상단여백
HOME 성서
지구의 고통“이 일을 위하여 이 때에 왔다” 2022년 한국기독교 부활절 맞이 묵상집 ㊶
나가오 유키(일본기독교단) | 승인 2022.04.10 21:05
▲ 지구상의 인간만이 지구를 돌볼줄 모른다. ⓒGetty Image

창세기 1:1, 3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니시, 보시기에 참 좋았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세계, 지금 하나님 눈에 어떻게 보이십니까?
참 좋다고 아직도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돌보고 조화롭게 하는 역할을
우리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히려 창조질서의 어울림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오직 인류만의 발전을 위해 지구상 모든 자원을 낭비하였고
땅과 공기와 물을 오염시켜 결국 기후 위기를 초래하였습니다.
기후 재난 상황에서는 자원을 낭비하고 오용한 부유한 나라보다
자원을 탈취당하고 빼앗긴 가난한 이들이 더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지구의 다른 생명체들이 멸종돼 사라지거나
살아갈 터전을 잃어 생사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 세대보다 미래 세대가 더욱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 주님. 우리 인간의 욕망이 지구를,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우리를 주님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이 세상에 만든 후에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손수 만드신 우리가 다시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다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이 세상의 조화를 회복하기 위해 당장 행동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과 용기를 주소서.

모든 생명을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나가오 유키(일본기독교단)  kncc@kncc.or.kr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가오 유키(일본기독교단)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402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2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