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계·교회 보도
이경호·유낙준·박동신 대한성공회 주교, 제15차 람베스 회의 참석세계성공회 주최로 영국 캔터배리 람베스 궁에서 10년마다 개최되는 주교회의
류순권 | 승인 2022.07.21 01:20
▲ 제14차 람베스 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성공회 주교들 ⓒAnglican Communion

세계 성공회 ‘람베스 회의’(the Lambeth Conference)가 영국의 람베스 성, 캔터베리 대성당과 캔트대학교 등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8년 14차 회의 이후 코로나로 인해 2018년 회의를 열지 못하고 올해 제15차 회의가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리게 된 것이다.

람베스 회의는 1867년부터 시작됐으며, 세계 성공회의 중요한 공동체성을 확인하고 세계 성공회의 선교적 방향을 결정하는 세계 성공회의 가장 큰 행사로 캔터베리 람베스 궁에서 10년마다 모이는 주교회의다. 전 세계 1억 명의 성공회 신자를 대표해 41개 관구와 5개 임시 관구의 모든 주교 600여명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이번 제15차 람베스 회의는 “하느님의 세계를 위한 하느님의 교회 - 다함께 걷고, 듣고, 증언하자”(God’s Church for God’s World: walking, listening and witnessing together)라는 주제로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165개국의 성공회가 ‘하느님의 세계를 위한 하느님의 교회’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연구하고 토론하게 된다.

지난 1년 동안 회의를 위해 41개 관구장 대표들이 매월 한차례의 ZOOM 회의를 통해 베드로전서 성서를 묵상하며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는데 이는 다함께 ‘걷고’의 시간이며 회의를 통한 만남을 통해 ‘듣고’ 후속 작업으로 ‘증언하자’는 형식의 회의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회의에서 ▲ 선교와 전도, ▲ 화해, ▲ 안전한 교회, ▲ 환경 및 지속 가능한 개발, ▲ 에큐메니칼 운동, ▲ 종교 간 대화, ▲ 성공회 정체성, ▲ 인간 존엄성, ▲ 제자도 등 세부적인 주제로 나누어 진행이 되며 165개국의 41개 공식 관구(PROVINCE)와 5개의 별도 관구 등 46개의 관구에서 약 600여명의 주교와 배우자(사모)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성공회는 영국 국교인 성공회의 한국교구로, 1889년 선교가 시작돼 1992년 관구로 승격된 이후 세계 성공회의 41개 관구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제15차 회의에 대한성공회에서는 이경호 주교(의장주교, 서울교구장), 유낙준 주교(대전교구장) 부부, 박동신 주교(부산교구장)가 모두 참석해 특히 안전한 교회를 위한 논의와 기후 위기 시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류순권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순권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3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3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