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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기장 총회, 시대와 호흡하며 신학적 주제로 연구하는 총회될 것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안내 기자회견 열고 다양한 현안과 과정 상황 밝혀
홍인식 대표(에큐메니안) | 승인 2022.09.18 03:43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김창주 총무와 이길수 선교국장이 제107회 총회를 앞두고 이번 총회와 관련 다양한 주제들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인식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안내 기자회견이 9월14일(화) 오전 11시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총회를 앞두고 기장 총회의 현안을 비롯한 헌의내용 그리고 기타 안건에 대한 설명회로 개최된 것이다. 이번 총회는 권역별로 배분된 원칙에 따라 충북, 충남, 대전, 대전광역, 경북, 대구, 경남, 부산 노회가 속해 있는 충청-영남 권역 지역인 경주에서 개회될 예정이다.

김창주 총무는 모두 발언에서 “총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총회의 의미를 “기장의 새역사 70년을 준비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위기 상황 가운데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이 기장에게 주신 사명과 책임을 확인하는 다짐하는 그런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총회를 ‘에코 총회’로 규정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질서 보존해 나가는 일에 앞장서 가는 그런 총회가 되려고 준비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총회는 종이 없는 디지털 총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김 총무는 이번 총회에서는 “특별히 우리 7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평화와 통일, 화해와 평화에 대한 안건이 다루어 질 것이며 또 한편으로 1923년 관동 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사건 100주년이라는 불미스럽고 가슴 아픈 사건을 기억하면서 진상을 규명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확대해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기후위기와 기후정의에 대한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시런적인 과제 수행에 힘을 쏟는 총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길수 선교국장은 이번 총회의 특징에 대하여 언급하며 회의와 더불어 신학적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며 이에 대한 영성의 깊이를 더해가는 기도회와 예배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총회가 단순히 회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중요한 신학적 주제나 또 이슈들에 대하여 공부와 연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신학적 주제에 대해서 총 대원들이 함께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이러한 것들이 총회의 매우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한편 이 국장은 개회예배 시 진행될 성찬식에 대하여 언급하며 “여성 총회장과 아울러 한쪽에는 남성 목회자, 그중에서도 장애를 가진 전동 휠체어를 타고 계시는 남성 목회자, 또 다른 성찬 집례자는 현장에서 목회하는 비교적 젊은 여성 목사님 등 세 분이 공동으로 성만찬 예식을 진행하게 되는데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107회 기장 총회의 헌의안은 ▲ 새역사 70주년과 새로운 선교 스펙트럼, ▲ 종전 70주년 및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화해, ▲ 기후위기, ▲ 사회정의, ▲ 다음세대 양성 등의 구분되고 있다. 또한 총회 3일째인 9월 22일(목) 오전에는 6개의 주요 선교 과제에 대한 분과 모임이 있을 예정으로 회원들 간의 활발한 신학적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교분야 6개 과제는 ▲ 코로나 이후 교회 진단과 향후 과제, ▲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그리고 한국교회의 과제, ▲ 2023 기장 새 역사 70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과제, ▲ WCC 제11차 총회 보고, ▲ 필리핀 미얀마 인권상황과 선교과제, ▲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보는 교회의 과제 등이다.

홍인식 대표(에큐메니안)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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