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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생명문회위와 기환연, 한국교회 기후정의학교 진행한다10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지역 기후 문제를 중심으로 녹색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할 것
류순권 | 승인 2022.10.08 16:02

이홍정 NCCK 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2021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의 10년을 기후위기 극복과 창조질서 보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선포”하고 “‘기독교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조직해 기후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NCCK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안홍택 목사)는 9개 회원교단과 5개 연합기관과 함께 지난 5월 20일 “한국교회 2050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NCCK생명문화위원회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향후 10년간 창조 세계의 보전을 위한 기후 위기 비상행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한국교회의 공동의 과제로 설정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한 것이다.

그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NCCK생명문화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부의 후원을 받아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진형 사무총장)의 녹색교회네트워크와 협력 ‘한국교회 기후정의학교’를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한다.

‘한국교회 기후정의학교’으로 일환으로 권역별로 진행되는 “기후정의 PLUS(더+하기)”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시대 한국교회가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교회들이 연대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한국교회 기후정의학교’는 NCCK 생명문화위원회와 기환연이 공동으로 선정한 권역별 녹색교회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네트워크를 형성 “기후정의, 관심은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적으로 협력하며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일에 한국교회가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감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첫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물: 물, 물길”을 주제로 첫날 9일(월) ‘대구경북권’이 중심이 되어 영주, 무섬마을에서 정수근 사무국장(대구환경운동연합)이 ‘지역현안과 기후환경’으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10일(월) 둘째 날에는 현장탐방으로 영주댐과 석포영풍제련소를 방문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윤재현 목사(한국기독교사적유물협의회 사무국장)가 ‘영주댐과 제비집’, 신기선 위원장(영풍제련소공대위)이 석포영풍제련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줄 것으로 보인다.

기후정의학교는 ▲ 강원권 10월 25일(화)-26일(수) “기후위기와 식량문제” 홍천, 별을노래하는숲속마당협동조합, ▲ 지리산권 11월 7일(월)-8일(화) “기후위기와 국토난개발” 지리산 두레마을, ▲ 제주전라권 11월 22일(화)-23일(수), “기후위기와 농촌” 완도 ▲ 충청권 11월 28(월)-29일(화) “기후위기와 기후약자” 대전, 장태산 휴양림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교회 기후정의학교에 관련 자세한 문의는 02-765-1136 / 이메일 : ncckjpl@kncc.or.kr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류순권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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