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윤 정권의 폭정에 대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임석규

“윤석열 정부의 폭정 6개월 동안 각종 참사들이 일어났고, 국민들의 분노가 전국 각지서 끓어오르고 있다.”

경기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윤석열 정부의 6개월을 돌아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6·15경기본부, 경기민중행동,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제안으로 열린 이번 집담회에 10여개의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29일 오전 11시 (사)경기민예총 회의실에서 모였다.

참여한 단체들은 각자 진행·계획 중인 사업들을 공유하고 윤 정부의 현황에 맞서 경기지역 내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집권 6개월 차에 접어든 윤 정부의 각종 정책에서의 실패와 그로 인한 참사들로 인해 노동자들의 파업, 농민들의 상경 투쟁,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경기지역 내 각 단체들의 활동과 고민을 들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연대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파행에 맞서 경기지역 시민들의 분노를 담아 행동할 것”임을 덧붙였다.

임석규  rase21c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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