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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안내한 이상한 나라, 하나님 나라!(신 17:14-20 롬 7:7-20 막 1:14-20)주현절 둘째 주일/여신도회주일(1월15일)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 | 승인 2023.01.12 23:57

1. 토끼가 안내한 이상한 나라

오늘은 주현절 둘째 주일이자 총회가 지정한 여신도회주일입니다. 주님께서 공생애 동안 펼치신 놀라운 사랑의 사역을 오늘 우리 여신도들도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실천함으로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지난주에 올해 2023년이 신묘년 토끼해라, 토끼 관련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씀드렸죠? 지난주에는 콘스탄틴 게오르규의 ‘잠수함의 토끼’를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865)라는 소설에 나오는 토끼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쓸 당시 캐럴은 자신이 교수로 재직하던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학장 헨리 리델의 집에 하숙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리델의 아이들과 어울려 놀며 지어낸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화창한 오후의 어느 날, 그림은 없고 지루한 책을 읽고 있던 앨리스는 화려하고 멋진 옷차림을 한 토끼가 어디론가 급히 뛰어가는 것을 본 후, 호기심에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 이렇게 토끼가 나옵니다.

아무튼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들어가 도착한 곳은 말 그대로 이상한 나라입니다. 모든 물건이 말을 하고 우유나 케이크를 먹으면 몸이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합니다. 특히 3장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는 2023년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 생쥐의 긴 이야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케이크를 먹어 덩치가 커진 앨리스가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자 거대한 눈물웅덩이가 생겼습니다. 이후 앨리스는 토끼가 떨어뜨린 부채로 인해 다시 작아집니다. 결국 작아진 앨리스와 모든 동물이 앨리스가 흘린 눈물웅덩이에 빠져 온몸이 물에 흠뻑 젖습니다. 웅덩이를 벗어나 둑에 모인 무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새들의 깃은 젖어 축 처졌고, 동물들의 털도 몸에 착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모두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흠뻑 젖어 짜증스럽고 불편해했습니다.

모두 어떻게 다시 몸을 말릴 것인가를 고민하였습니다. 동물들은 서로 저마다 의견을 냈는데, 그러다 보니 앨리스도 이 동물들과 평생 알고 지낸 것처럼 자연스럽게 끼어들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동물들 가운데 그래도 권위 있어 보이는 생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두 앉아서 제 말 좀 들어보시죠. 금방 몸이 마르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동물들은 생쥐 주변에 둥그렇게 모여 앉았습니다. 앨리스도 몸을 얼른 말리지 않으면 독감에 걸릴 것으로 생각해 눈을 크게 뜨고 걱정스레 생쥐를 바라보았습니다.

“에헴!” 생쥐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준비되셨나요? 이건 제가 아는 가장 메마른 이야기입니다. 정숙해 주세요! ‘교황의 총애로 명분을 얻은 정복자 윌리엄에게, 지도자를 원했고 약탈당하고 정복당하는데 너무나 익숙했던 잉글랜드 사람들은 곧바로 복종했습니다. 메르시아와 노섬브리아의 백작 에드윈과 모르카르는 …’”

긴 이야기가 시작되었지만, 생쥐의 이야기는 젖은 몸을 말려주지 않았습니다. “그 이야기가 젖은 걸 말려주는 것 같지는 않아.”라고 앨리스가 우울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도도새가 “몸을 말리는 데는 코커스 경주를 하는 게 가장 좋아.” 이제 모두들 도도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도도새는 먼저 둥그런 원을 그려서 경주로를 만들었습니다. 도도새는 “꼭 정확한 원은 아니어도 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경주로 이곳저곳에 자리 잡게 했습니다. 그리고 코커스 경주를 시작했습니다. 원 주위를 달리는 것입니다.

“준비, 출발”은 없고, 각자 출발하고 싶을 때 출발해서 나오고 싶을 때 나오면 되었는데, 당연히 언제 경주가 끝나는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삼십 분 정도 달리자, 도도새가 갑자기 “경주 끝!”이라고 외쳤고, 그때는 꽤 몸이 말라 있었습니다. 경주로에 모인 동물들은 헐떡이면서 “그런데, 누가 이겼지?”라고 물었습니다.

도도새는 쉽사리 대답할 수 없어서 손가락을 이마에 짚은 채로 앉아 오랫동안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동물들은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도도새는 “모두가 이겼어. 그러니 모두 상을 받아야지.”하고 말했습니다. 제가 눈여겨본 것은 이 장면입니다. 모두가 이기는 세상, 그것이 토끼를 따라가 만난 이상한 나라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세상에서 가능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2023년은 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모두가 이기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맡은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여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주께서 칭찬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세상이 결코 이상한 나라가 아닌 정상적인 세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은 굳이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에 가지 않고 지금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기적이 되기를 다시 한번 소망합니다. 특별히 한국교회를 세우고, 지탱하고, 섬기는 이들이 여신도들인데, 맡은바 그 사명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 주님과 주께서 피값으로 세우신 교회를 섬겨 칭찬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 왕에 관한 율법

지금 우리 사회는 물론, 국제 사회도 각자도생과 약육강식의 질서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신냉전 시대가 개막되었고, 양극화 현상으로 나라 안팎으로 험난한 세월입니다.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와는 다른, 정말 이상한 나라,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이 득실거리고, 또 그들이 권력을 잡고 득세합니다. 그 시작은 미국의 트럼프였죠? 그리고 러시아의 푸틴, 중국의 시진핑, 북한의 김정은, 한국의 윤석열 등. ‘스트롱맨’들이 지도자가 되어 강 대 강으로 치닫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또한 이들의 리더쉽이 진정 제대로 된 가치에 기반한 것일까요?

▲ 세계 각국의 스트롱맨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보우소나루 신임 브라질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오늘은 주현절 둘째 주일입니다. 주현절은 주님께서 현현하신 날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왕이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펼치신 사역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스트롱맨인가요? 아닙니다, 사랑을 베풀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기에 위크맨(weak man), 곧 약한 사람입니다. 누우실 자리가 없어 말구유에 오신, 그리고 많은 군사와 함께 백마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한 것이 아니라, 초라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한없이 약한 왕입니다. 따라서 오늘 말씀은 왕, 곧 지도자에 관한 말씀입니다.

먼저 구약 본문 말씀에 의하면, 왕은 율법의 모든 말과 규례를 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바울은 율법이 우리의 죄를 알게 할 뿐, 우리는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가 없다고 합니다. 세상의 왕도 그렇죠? 아니, 이들은 자신의 죄를 알지도, 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 욕망대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합니다. 결국 왕 자신도 불행해지고 백성들도 고통을 받습니다.

이것을 보편적으로 보면, 율법 아래에 있는 인간은 모두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않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신학의 핵심입니다. 결국 복음서는 이 땅의 진정한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만 율법을 완성할 수 있고,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구약 말씀부터 볼까요? 제사장 나라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그들을 다스리는 왕은 하나님뿐입니다. 그러나 이웃 나라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혹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주위의 민족들같이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날 때는 이렇게 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신 17:14-17)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라! 오늘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을 돌아 보게 합니다. 권력을 손에 쥐면 늘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조언합니다.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신 17:18-20)

하나님의 말씀, 곧 율법의 모든 말과 규례를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자기 옆에 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율법의 말씀은 늘 인간에게 죄를 깨닫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죄를 꺠닫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아야 제대로 통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율법의 말씀은 우리를 구원하지는 못합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 교인들에게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3. 율법 아래 있는 인간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롬 7:7-8)

바울에 의하면, 율법은 죄를 알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생명에 이르게 할 그 율법이 오히려 그것을 지키지 못해 사망에 이르게 만들었습니다. 말씀을 볼까요?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롬 7:9-12)

율법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러한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너무도 잘 알았습니다. 지금 전 세계 스트롱맨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권력을 잡으면 국민을 위해, 인민을 위해 통치를 잘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완전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내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오히려 미워하는 악을 행하게 되었다고 한탄합니다.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롬 7:13-15)

그리고 이렇게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는 것은 내 속에 거하는 죄라고 못을 박습니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롬 7:16-20)

결국 왕, 혹은 스트롱맨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회개이며 진정한 복음입니다. 율법에서 자유롭게 하는 복음,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이를 위해 주현절에 잠수함의 토끼인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때는 바로 요한이 잡힌 다음입니다. 세상의 왕이 불의하여 의인을 잡아 가두고 죽일 때, 곧 세상이 어둠에 묻힐 때 예수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복음서 말씀을 볼까요?

4. 사역의 시작, 제자를 부름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 1:14-15).”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이 생명의 말씀이 지금 이상한 나라를 정상적인 나라로 만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제자들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복음을 전파하신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제자를 세우시는 일입니다. 복음서 본문 말씀을 볼까요?

▲ 제자를 부르시는 예수님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니라.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막 1:16-20)

“나를 따라오라!”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어부인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는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은 배에 아버지 세베대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라나섰던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선포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요? 앨리스가 경험한 코커스 경주와 같이 모두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승리하는 세상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예수님께서 저와 성도 여러분을, 또한 여신도 회원 여러분을 하나님 나라의 코커스 경주로 초대하십니다. 그 음성에 회개하고, “아멘”하고 나아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참 제자로 거듭나야 합니다. 세상의 왕이, 또한 세상 지도자가 우리의 주인이 아닙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지금도 영원히 우리의 주님이 되십니다.

오늘은 총회가 주관하는 여신도회주일입니다. 여신도 회원 모두가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서 지금 이 세상을 이상한 나라가 아니라, 정상적인 나라로, 지금 이상한 한국교회를 정상적인 교회로 만들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  hak-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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