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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해외선교동역자들도 함께 한 300회 맞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한국기독교장로회, 남과 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 300차 맞아
임석규 | 승인 2023.06.27 00:47
▲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진행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300회를 맞아 해외선교동역자들이 함께 참여해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임석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곧 맞이하지만, 분단의 아픔은 우리에게 커다란 상처와 고통으로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남과 북, 그리고 수많은 민족·국가들이 한반도의 평화가 모든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길임을 깨닫고 통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그 길에 한국기독교장로회가 평화를 위한 도구로 사용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총회파송 해외선교동역자들과 함께 정전 70년을 즈음하여 민족의 화해와 남·북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도의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오후 5시 30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 주최·기장 평화통일위원회(이하 평통위) 및 평화공동체운동본부(이하 평화공동체) 주관으로 ‘제300차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열린 것이다.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중국-대만 간 갈등·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가 간의 갈등과 전쟁 속에서 평화를 일궈내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국내·외에서 기도하며 평화통일 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김희헌 평통위원장(서울노회 향린교회 담임목사)은 설교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 체제라는 근원적인 한계 상황으로 인해 한국 개신교계가 반공·극우로 점철된 ‘분단 신학’에 물들었으며, 민족의 아픔을 잊은 교회들의 무관심함도 남·북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다고 언급했다.

또 이사야서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분단 역사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기도와 실천으로써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견인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2023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동참 등 평화통일 운동에 관한 관심을 호소했다.

앞서 기장 평화공동체는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된 사순절 기간에 DMZ 평화 순례 및 평화 발자국 묵상 운동을 진행해 교단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열의를 끌어올려 왔다.

이번 기도회는 ‘제10차 총회파송 해외선교동역자 귀국보고대회’의 1일 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달 7월 첫째 주(3일)에 진행될 기도회는 경기남노회의 주관으로 이어간다.

임석규  rase21c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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