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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새로운 정치적 미래를 꿈꾸자”감리교시국대책연석회의 성명서 발표하고 새로운 정치적 결단을 보여주는 총선될 것 주문
이정훈 | 승인 2024.04.04 01:29
▲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분출하고 있다. ⓒGetty Images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눈과 귀를 가린다고 해서 도도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릴 수는 없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역사의 아침은 마침내 밝아올 것이다. 4월 총선이 민주주의의 아침을 여는 마중물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감리교시국대책연석회의가 총선을 앞두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감리교시국대책회의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중간 평가적 성격이 짙다”며 “총선 결과는 남은 후반기 국정운영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렇기에 “유권자 입장에서도 총선 이후에는 윤 대통령 임기 내에 더 이상 선거가 없기에 더욱 신중하게 투표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감리교시국대책회의는 이러한 총선을 맞이해 ▲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는 교두보 확보, ▲ 양당정치를 넘어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 ▲ 단순한 심판론에서 정책선거 등에 대한 기대를 언급했다.

특히 “4월 총선은 단순한 입법권력의 선출이 아니라 우리 사회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치개혁으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며 “수십 년 이어온 고인 물 정치 공간에 새로운 생명수를 불어넣는 기회로 만들자. 거대 양당만이 누리는 ‘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원내에 신선한 목소리를 적극 수혈하는 ‘모두의 잔치’로 맞이하자.”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총체적 위기 국면은 기존 체제를 넘어서는 과감한 정치적 상상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노동, 기후, 차별과 혐오, 평화 의제가 정치공간에 전면적으로 등장하여 생산적 토론과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정책선거로 나아가자.”고 주장했다.

이정훈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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