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보도
“윤석열 정권 종식, 4.19정신 계승하는 유일한 길”사월혁명회·시민사회단체들, 4.19 혁명 64주년 맞아 합동참배 나서
임석규 | 승인 2024.04.20 02:22
▲ 사월혁명회를 비롯 학생,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4.19혁명일을 맞아 ‘4월혁명 64주년 민족민주운동단체 합동참배식’을 가지고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린 윤석열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임석규

부정부패와 독재로 얼룩진 이승만 전 대통령과 자유당의 제1공화국을 종식한 4.19 혁명을 기리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자고 외쳤다.

사월혁명회·민주노총·전농·전여농·빈민해방실천연대·진보당·한국진보연대 등이 19일 오후 2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4월혁명 64주년 민족민주운동단체 합동참배식’을 거행하고 윤 정권 타도를 주장하는 선언문을 발표한 것이다.

선언문을 작성한 사월혁명회는 윤 정권이 맹목적 종미·저자세 친일 행각과 더불어 빈익빈 부익부의 심화·노동탄압 및 국가보안법 남용·검찰독재·언론탄압 및 장악 등 횡포를 저질러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4.19혁명으로 역사적 심판을 받은 이승만을 국부로 추대하고 기념관을 지으려 시도하는 역사 왜곡과 더불어 한·미·일 군사동맹 및 9·19 군사합의 파기로 인해 일으켜 한반도 전쟁 위기를 심화시킨 윤 정부를 타도하는 것이 4월 민주애국영령들의 뜻을 계승하는 것이라 밝혔다.

이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하원오 전농 의장·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발언을 통해 윤 정권은 늘상 자유를 강조해 왔지만 실제로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고 규정하며, 오는 5월 1일 세계노동절대회를 기점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민의에 도전하는 현 정권의 퇴진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강새봄 진보대학생넷 대표·강우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반미국장·김식 한국청년연대 대표 등도 민생을 파탄 내 청년을 포함한 시민들의 민생을 파탄 내고 친일·친미로 국가의 자존심을 짓밟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더 이상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내 진출을 달성한 진보당의 윤희숙 상임대표 또한 이승만 정권 기념 사업 중단과 더불어 거부권 남용 포기·해병대 채 상병 특검 및 배우자 김건희 씨 포함 윤 대통령 일가 관련 비위 의혹 규명·대국민 사과 및 국정기조 변경 등을 촉구했다.

한편 앞선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유족·관계자 및 한덕수 국무총리 및 여·야 정치인 등이 참석했으나, 윤 대통령은 2시간 전인 오전 8시쯤에 먼저 방문해 헌화·분향을 한 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아 정치권과 시민들의 비판을 샀다.

임석규  rase21cc@gmail.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석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3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4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