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강> 6월 4일(화): “남한과 북조선, 새로워서 더 위태로워진 관계”
○ 30년 이상 지속된 한반도 핵 문제에 최근 북조선의 ‘두 민족 두 체제’ 선언이 더해져 더욱 위태로워진 남한-북조선 관계를 동아시아 평화의 관점에서 다루고, 이에 대한 민중신학적 물음으로  진행한다.
○ 강의: 정욱식(평화네트워크 대표) / 논찬: 황용연(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제2강> 6월 11일(화): “중국-대만-홍콩 관계의 맥락들과 ‘인터 차이나’ 민중운동”
○ 중국과 대만, 중국과 홍콩의 경제/사회적 교류와 그 불평등의 양상을 살피고, 이에 대한 대응과 갈등을 ‘중국몽’과 중국 국가주의, ‘신냉전’과 비중국 민주주의, ‘인터 차이나’ 민중운동의 차원에서 고찰합니다. 이후 이에 대한 민중신학적 물음을 진행한다.
○ 강의: 백원담(성공회대 석좌교수) / 논찬: 정용택(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원)

<제3강> 6월 18일(화): “요르단 강 서쪽,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은 없다”
○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이 재발하기까지의 현지 상황과 그 지속의 이유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지역의 층위, 중동지역 및 국제사회의 층위, 홀로코스트와 인종청소라는 반복되는 폭력의 맥락에서 검토하고, 이에 대한 민중신학적 물음을 진행한다.
○ 강의: 문아영(피스모모 대표) / 논찬: 최형묵(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소장)

<제4강> 6월 25일(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의 세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의 세계를 질문하기 위해, 선/악 구도와 서구/반서구 편향을 넘어서 이 전쟁의 영향을 고찰하는 국제정치적 관점의 강의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민중신학적 물음을 진행한다.
강의: 이유철(경희대 국제학과 교수) / 논찬: 김진호(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