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인권센터(이사장 이명남 목사)는 '성서에 나타난 인권'을 주제로  '인권학술심포지엄'을 11월24일(목)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개최한다.

인권센터는 "지난 30년 동안 한국 교회가 진행해 온 인권운동은 자유권 중심에서 사회권, 평화권 등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다"며,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인간의 존엄’을 성서 신학적 근거에 의해 ‘보편적 가캄로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발표될 발제는  강성열 교수(호남신학대학교)의 '모세오경과 인권', 김명수 교수(경성대)의 '복음서와 인권' 그리고 최영실 교수(성공회대)의 '바울서신에 나타난 인권' 등으로, 유경동 교수(감리신대)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소산  mildwil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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