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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성과 독선의 극복을 통해 거듭나는 기독교류상태 목사의 종교 이야기
이정훈 기자 | 승인 2005.07.18 00:00

 

류상태 목사는 지난 7월 13일(수) 오후 7시30분부터 인권연대교육장에서 "종교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가졌다. 이 강의는 "종교 문화와 종교의 자유"란 주제 아래 이루어진 것이다. 모두 2번에 걸쳐 마련된 기획으로 이 날은 그 첫 번째 시간이었다.

   

▲ 류상태 목사. 사진 고상균 

9시 10분까지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강연에 참석한 30여 명의 사람들은 도중의 1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는 미동도 없이 자리를 지켰다.

이어진 질의 시간에 한 참석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가 벌이고 있는 "운동"의 목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류 목사는 자신이 저술한 책이나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는 강연 등을 통해 기독교의 "배타성과 독선의 극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 날 예정에 없었던 한 가지 이벤트는 류상태 목사의 팬이라고 하면서 대구에서부터 상경한 박창근이라는 가수의 공연이었다. 이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창근 씨는 강연이 모두 마친 후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 고상균

류 목사는 강연에서 현대 사회에서의 종교의 역할을 언급했다. "통제력을 갖지 못한 과학의 발전, 그것은 '과학의 발전'이 아니라 '과학의 난개발'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과학이 진정 '발전'이 되려면, 과학 자체의 '발전'과 비례해서 '통제력'도 함께 발전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며, 이를 종교가 현대 사회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로 규정했다. 또한 "출생 신분이나 학벌, 라이선스에 의해 그 사람의 가치가 규정되는 현실 세계에서" "진정한 사람다움의 세계를 위하여" "종교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나이가 많이 드신 분에서부터 젊은 학생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강연해 참석했다. 사진 고상균

이날 행사는 문화가 숨쉬는 장터가 주최하고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관해 이루어졌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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