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에큐메니칼소식 교회
<소외를 참여로! 차별을 평등으로!>NCCK, 2008 장애인 선언문
NCCK | 승인 2008.04.08 00:00
2008 장애인 선언문 <소외를 참여로! 차별을 평등으로!>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서 차별이 없으며(롬3:22,10:12, 골3;11, 약2:1,4,9)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되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십자가를 지우셨다고(고전1:2)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날 장애인들은 과학문명이 극도로 발달된 세상이지만 여전히 이동권, 교육권, 정보권 등 뿐 아니라, 인간으로 살아 갈수 있는 기본적 권리인 생존권 자체가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이런 현실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오는 4월 11일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는 상황에서, 한국 교회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한 사람”에 대하여 소홀히 여기는 모습이 아닌, 지극히 작은 자 중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마25;40)”는 예수님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삶속에서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이를 위해 교회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땅히 해야 할 선교 과제를 아래와 같이 밝힌다.

1. 성경과 설교에서 올바른 장애 관련 용어사용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교회의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장애 차별을 극복하고 교회가 먼저 장애인과 함께 장애인을 향한 거룩한 사명을 고취시켜야 한다.

2. 교회의 성례전에 있어서 장애라는 이유로 참여 제한과 차별을 두는 행위가 금지되어야 한다.

3. 교회의 편의시설 설치와 공간 확보를 통해 접근권과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사람을 향한 예배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4. 교회의 고용, 인사, 조직구성에 있어서 장애인의 참여를 통한 불평등 요소가 제거되어야 한다.

5. 교인의 의무인 예배, 전도, 교육, 봉사, 교제 등 각 영역에서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

6. 교회의 조직과 활동에서 특히, 장애 아동과 장애 여성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7. 교회내 직제(목사,장로,집사,권사 등), 교회 외부의 직제(노회,지방,연회,총회 등) 에서 장애인의 평등한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장애인을 향한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차별의 벽을 넘어 다양성 속에서 온전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할 다해야 할 것이다.

2008년 4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권 오 성

장애인소위원장 이 예 자

NCCK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CK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3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3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