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평화물결(박성용 공동대표)은 개척자들,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KAC), 청년평화센터 푸름과 함께 오는 10월 2일부터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4기 기독교 평화 아카데미 - 평화사역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독교 평화교육 단체들이 장기가 준비 끝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교회와 기독인이 일상 속에서 평화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며, 교회와 사회에 필요한 ‘화평케하는 자’들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기독교 소명은 ‘올바른 샬롬 회복''을 추구하는데 있다. 그동안 소홀했던 평화사역의 중요성을 재인식, 다양한 평화사역을 펼치기 위한 인재를 만들어가야 할 때”라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왜 기독교평화인가(박성용 목사, 비폭력평화물결 공동대표)”를 시작으로 “교회내갈등해결워크숍”, “기독교조정자훈련 기초과정” 등을 진행하며 총 12주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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