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시작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 주최의 심포지엄은 한국교회의 올바른 자리매김을 위한 새로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회 각 부문의 학자들이 주제에 대하여 진지하게 성찰하고 이에 대한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응답을 찾게될 이 심포지엄은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한국경제와 교회”라는 주제로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리게 된다.

첫번째 발제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길"로 경북대 김형기 교수가 맡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정일 교수가 논찬을 하게 되며, 두번째 시간에는 "한국경제에서 본 노동문제"라는 주제로 김성희 박사(비정규노동센터) 발제와 이병훈 교수(중앙대) 논찬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2차 심포지엄은 "정의로운 경제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김명수 교수(경성대 신학과), 최은상 목사(주님의나라교회), 장윤재 교수(이화여대), 그리고 지관해 목사(서울복음교회) 등이 발제와 논찬을 맡아 10월 23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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