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제57회 총회를 맞아 에큐메니칼 선교대회를 개최하여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공동선교와 증언의 사명을 다하고자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에큐메니칼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 선교대회는 지난 55회 총회 결의에 따라, 격년으로 개최되며 대회를 통해 회원교회들의 일치를 이루고, 복음을 증거하는 연대의 동력을 모으고자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개회예배 장소는 명성교회(예장)이며 소주제 토론회는 월드 글로리아 센터 (600호, 502호)에서 각각 열린다.

대회 전체 주제는 <생명, 평화, 정의를 이루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소서>이며, 첫날 개회예배로 "평화와 일치를 향한 성찰·갱신·변화"를 비롯하여 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 사무엘 코비아 총무와 신학자들의 대화 시간이 17일 오전에 있게 되는 것을 비롯하여 오후 1시 30분부터의 주제강연(사무엘 코비아 총무), 그리고 생명, 평화, 정의를 제목으로 한 소주제 토론회가 박남희 교수(감신대), 김창수 선생(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돈 교수(한신대)가 각각 맡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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