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사장 이정식)는 3월 2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북중미 전역에 방송을 송출하는 미주 지역 최대 한국어 위성방송 TAN(The Asia Network, 사장 정재훈, www.tantv.com)과 업무조인식을 갖고 CBS TV 프로그램을 24시간 공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CBS TV의 미주 지역 가시청권이 북미뿐만 아니라 중미로까지 확대된다. TAN은 오는 4월부터 TAN 채널 7번을 통해 CBS TV 프로그램을 송출할 예정이다.

2005년 2월 28일 미주지역 송출을 시작한 CBS는 시청 지역을 멕시코 등 중미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인종과 국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교 채널로서 그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 TAN은 북미주 전역과 중미 지역을 대상으로 하루 24시간, 주 7일, 디지털 위성 방송을 실시하고 있는 미주 최대의 한국어 위성 TV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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