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향린교회 <국악예배 컨퍼런스>

우리 전통 가락과 기독교 예배의 접목에 대한 실험과 적용을 계속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향린교회가 올해도 <국악예배 컨퍼런스>를 연다.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에 위치한 향린교회 예배실에서 시작되는 이 행사는 우리 가락의 접목에 관심있는 목회자들을 위한 워크샵으로 "우리 가락 예배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좌와 국악찬송 배우기, 연합 연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시간인 국악찬송 배우기에 이어 제1강좌로 조헌정 향린교회 목사의 '향린의 우리가락 예배', 그리고 두번째 강좌로 이정훈 성실교회 목사의 '우리가락 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가 있게 되며, 마지막으로 국악선교회 예향과 합창모임 새하늘새땅이 함께 하는 국악찬속 연합연주회가 있게 된다.

회비가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2-776-9141로 하기 바란다.

문화부  ecumenian@gmail.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