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기독사회문화원은 제3기 아카데미 마지막 시간으로 오는 19일 "탈종교시대의 영성"을 주제로 서강대학교 길희성 명예교수의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4월 21일 "개신교인으로서 가톨릭을 찾아가 배운다"라는 제목으로 첫 시간을 가진 이래, "개신교인으로서 정교회를 찾아가 배운다'(28일) 등을 주제로 각각 정동 프란치스코 수도원 성당과 성 니콜라스 한국정교회를 방문하는 현장 학습을 했으며, 지난 5월 12일의 제3강은 '현대 한국종교 간 대화운동의 메카를 찾아'를 주제로 대화문화아카데미(옛 크리스챤 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종교간 대화운동과 종교다원주의"에 대해서 강대인 원장, 이찬수 박사와 각각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어서 15일에 개운사와 심곡암을 방문하여 불교사찰에서 대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던 이번 제3기 아카데미 마무리 시간으로, 길희성 박사와 함께 하는 이번 특강은 공개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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