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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우토로동포에 대한 강제징용책임을 지라EYC 등 닛산자동차전시장 앞서 기자회견및 규탄집회가져
이정훈 기자 | 승인 2005.08.03 00:00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EYCK), 우토로 국제 대책 위원회, 우토로를 지키는 모임 회원 10여명은 지난 7월 28일 닛산의 전쟁 책임과 인권 존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규탄집회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닛산자동차 전시장 앞에서 가졌다.

   

▲ 닛산 자동차 앞에서 열린 집회 광경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일본 내 조선인 마을 '우토로'가 전후보상을 받지 못한 채 생존권조차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일본 군수 기업 일본국제 항공공업의 후신인 닛산의 전후보상과 기업윤리를 촉구하였다.

   

▲ 우토로 거주 재일 조선인들의 인권존중을 촉구하는 집회

우토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이 집단 거주하게 된 지역으로 현재 이곳에 거주하는 재일동포들은 충분한 식수원 및 하수처리시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0여명의 거주자들은 무단점유를 이유로 일본 법원으로부터 수차례 철거 명령을 받은 바 있다.

우토로 재일 조선인이 처한 어려움들을 돕기 위해 EYC 등은 모금과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EYC는 '한 청년 0.1평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가문의 02- 742-374)

이정훈 기자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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