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목사 석방과 제주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장 사순절 금식기도회가 제주강정마을 해군기지 사업단 정문 맞은편에서 진행되고 있다. 애초 천막을 설치해서 기도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경찰의 천막 설치 방해로  봉고차 안을 기도처로 만들어 금식순례기도회를 진행한다.

3월 14일(수)~15일(목)은 농목 총무인 김성주 목사(광주 안로교회)가 금식기도를 했고 15일(목)~16일(금)은 윤태현 목사(제주노회 신흥교회 부목사)가 금식기도를 진행했다.

다음 주에는 한신대 신학대학원생들과 생명선교연대 목회자들이 금식기도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 경찰의 천막설치 방해로 봉고차에 마련한 기도처

▲ 3월 14-15일간 금식기도를 가진 김성주 목사(기장 농민선교목회자연합회 총무, 안로교회)

	▲ 오후 3시에 금식기도자 교체를 하면서 기도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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