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화) 오전 7시경 3미터 높이의 펜스를 뚫고 구럼비에 진입한 9명의 목회자중 연행됐던 5명의 목회자가 4월 4일 저녁 7시반경 제주동부경찰서에서 임보라 목사, 최병조 전도사, 윤병희 전도사, 백창욱 목사(예장 통합)가 석방됐다. 이에 앞서 최종철 전도사(들꽃향린교회)는 3일 밤 훈방조치된 바 있다.

▲ 동부경찰서에서 석방된 직후ⓒ임보라 목사 페이스북

▲ 그날 함께 있었던 병조 전도사님이 찍어준 사진. 굴착기 기사 아저씨가 부디 내 말을 기억해주면 좋겠다. "아저씨, 거기서 내려오세요....공사를 멈추세요ㅠ 아저씨! 아저씨! 양심이 있는 분이잖아요....제발 거기서 내려오세요!! 흑흑흑ㅜ"ⓒ임보라 목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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