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4일 저녁 7시30분 여의도 광장 희망캠프에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주최로 "공정방송 회복과 언론파업지지 기도회"가 열렸다.ⓒ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 임광빈 목사, 이하 전국목정평)는 지난 5월 14일(월) 저녁 7시반 여의도 광장 희망캠프에서 “공정방송 회복과 언론파업지지 기도회”을 열어 지난 5월 7일부터 여의도 광장에 80여동의 텐트를 치고 농성에 들어간 언론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 이날 기도회 사회는 김성복 목사(샘터감리교회, 전국목정평 증경의장)가 맡았다.ⓒ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 대표기도를 하는 정태효 목사(성수삼일교회, 전국목정평 부의장)ⓒ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 말씀나눔을 하는 박덕신 목사(감리교 원로목사, 전국목정평 증경의장)ⓒ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이날 말씀을 나눈 박덕신 목사(감리교 원로목사, 전국목정평 증경의장)는 “민주사회를 말하면서 민주의 척도인 언론을 규제하고 탄압하는 정부는 진실치 못하다.”며 현 정부의 언론장악의 행태를 비판했다. 박 목사는 “이제라도 진정 나라의 만년대계를 생각하고 국민을 귀하게 여기는 정부라면, 언론규제와 통제에 대한 잘못을 사과하고, 간사하고 사악한 낙하산 인사들을 퇴출시키고 양심적 언론인들을 복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도회에 참석한 언론인들과 시민들ⓒ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 인사말을 전하는 임광빈 목사(의주로교회, 전국목정평 상임의장)ⓒ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 축도를 하는 나핵집 목사(열림교회, 전국목정평 증경의장)ⓒ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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