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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60년 역사를 갈무리하는 리더 될 것”인터뷰|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후보 나홍균 목사
편집부 | 승인 2012.08.07 14:36

   
▲ 8월 6일 오전 11시 나홍균 목사가 담임목사로 시무하는 대천교회를 찾았다.ⓒ에큐메니안
“교단 내에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 단결하는 교단으로 이끌겠습니다. 나아가 2013년 WCC 부산총회를 준비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고, 남북통일을 준비하며, 세계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펼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나홍균 목사 소견서 中-

   
▲ 대천교회 전경ⓒ에큐메니안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97회기 총회장 후보 나홍균 목사(대천교회)를 찾았다. 1982년 이후 만 30년간 대천교회 담임목사를 맡으며 충남노회장, 총회실행위원, 공천위원, 고시위원장, CBS운영이사, 한신학원 이사장 등의 공직을 거치며 교단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나홍균 목사는 지난해 제96회 총회 부총회장을 거쳐 제97회 총회장 후보로 나섰다.

나홍균 목사는 “우리 교단은 올곧은 진보적 신학과 건강한 생활신앙을 역사와 교회에서 구현하고자 어느 교단보다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 그러나 이 시대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하나님과 사람과 세계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파괴와 분열과 갈등이 깊어져 가고 있다.”며 이 시대를 진단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영성을 갖춘 새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에큐메니안
나 목사는 “차별과 소외가 존재하는 세상의 질곡을 하나님의 정의와 예수님의 섬김의 열매로 극복해야한다.”며 기장 교단이 기득권과 사사로운 이익에 집착하지 말고 십자가의 섬김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나 목사는 “2013년은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에 특별한 해가 된다. 2013년 WCC부산총회와 기장의 60주년 행사가 있는 해이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우리교단이 한국교회의 선봉 역할을 할 것이며 WCC 부산총회에서 우리 교단의 몫을 충분히 감당할 것이다. 그리고 60주년을 맞이하는 기장의 역사를 잘 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2013년 총회장으로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기장교단 97회 총회는 9월 18일~21일간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빌디파크에서 2013년 WCC총회와 같은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회장과 부총회장, 총무 선출은 총회 첫날인 18일 저녁 총회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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