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목) 군, 경의 평택 대추리 강제 토지 수용 과정에서 에큐메니칼 운동가들도 연행자가 발생했다.

연행된 이는 생명선교연대 김은호 간사(용인경찰서), 이강실 목사(안산경찰서), 향린교회 박종양 집사(파주경찰서), 정의평화기독연대 허종문 사무국장(화성경찰서), 이슬기 씨(전 KNCC 홍보간사, 안산경찰서), 박현우 학생(한국기독학생회, 경희대 한의학과 2학년, 용인경찰서) 등이다.

앞서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던 향린교회 나성국 목사와 이세우 목사(전북 들녘교회)는 대추리를 빠져나오지 않았으며, 현재 두 목사와 한상열 목사가 대추리 마을 안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기자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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