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이하 EYCK)를 비롯 재일 대한기독교회청년회 전국협의회와 일본기독교협의회 청년협의회가 공동으로 8월 22일(월)~28일(일)까지 송악감리교회를 중심으로 아산시 송악면 일대에서 공동연수 프로그램을 갖게 된다. 일본과 한국의 청년 등 약 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가 진행될 송악 감리교회 모습

공동연수 프로그램이 열릴 송악감리교회와 아산 송악 일대는 뜻을 가진 농민들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오리나 우렁이로 농사를 짓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할 제일 및 한, 일 기독청년들은 이 지역에서 생태적으로 농사를 짓는 농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그 의미를 체험하고 지역의 여러 조직, 농민, 활동가들을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해방 60주년을 맞아 한일 문제에 대한 강연과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 2004년 일본 동경에서 열린 공동연수 프로그램 사진

문의 EYCK 742-3746 노재화 국장

이정훈 기자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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