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강연으로 ‘민중신학은 여전히 유효한 신학인가?’라는 주제로 전 통일부 장관이자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인 이재정 교수가 초청됐으며, 대전신학대학교 허호익 교수가 ‘한국신학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주제강연을 맡았다.

이 밖에도 ‘종교개혁’, ‘근현대’, ‘포스트모던과 한국적 수용’, ‘여성, 해방, 민중, 탈식민’, ‘종교, 문화, 토착화, 예술’ 등 다섯 분과 15개 주제의 논문을 포함, 30여개의 논문과 논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일정
09:30-10:00     등록
10:00-10:30     개회예배 | 사회: 김성원 서기, 기도: 전철 대외협력부장
                     설교: 김흡영 회장, 격려사 및 축도: 김석년 후원이사장
10:30-11:10    주제강연 1 | “민중신학은 여전히 유효한 신학인가?”
                     이재정 박사(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前 통일부장관)
11:10-11:50    주제강연 2 | “한국신학의 새로운 모색 : 왜 천지인 신학인가?”
                     허호익 박사(대전신학대학교)
11:50-12:00    감사 및 꽃다발증정
12:00-13:00    점심식사
13:00-14:30    분과별 발표
14:30-15:00    종합발표 및 행운권 추첨, 폐회

분과별 발표
◆ 1분과 | 종교개혁 / 좌장 : 최윤배 박사(장신대)
  공헌배, “초기 한국장로교회에서의 임기제 실행 가능성에 관한 연구” (논찬 : 유태주)
  김광묵, “장 칼뱅의 경건과 오늘의 신학적 과제” (논찬 : 양신혜)
  김재진, “루터의 성례전적 그리스도론: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 (논찬 : 정미현)
◆ 2분과 | 근현대 / 좌장 : 김영선 박사(협성대)
  김옥주, “교제를 가져오는 분, 성령: 대 바실의 성령론을 중심으로” (논찬 : 이상은)
  박성규, “한국에서의 칼 바르트 연구 1세대를 통해 살펴본 한국 신학의 지형 분석” (논찬 : 최영)
  박영식,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논찬 : 유장환)
◆ 3분과 | 포스트모던과 한국적 수용 / 좌장 : 최인식 박사(서울신대)
  강응섭, “라깡의 대타자에 따른 신학의 여러 방법론에 대한 재고” (논찬 : 정혁현)
  김정형, “진화론과 상충하는 유신론, 진화론과 양립하는 유신론: 무신론적 진화론에 대한 신학적 고찰”
  (논찬 : 김기석)
  이석규, “헤르만 팀의 성령론의 한국적 수용문제” (논찬 : 황덕형)
◆ 4분과 | 여성, 해방, 민중, 탈식민 / 좌장 : 구춘서 박사(한일장신대)
  오승성, “공론장과 기독교 신앙: 기독교 전통 중심의 공공신학을 위하여” (논찬 : 한상민)
  이봉석, “하이에크의 인간이해 연구: 고기토 비판과 해체되지 않는 ‘나’”
  최태관, “한국의 다종교 상황에서 본 에큐메니칼 신학을 위한 슈뵈벨의 삼위일체론의 의미” (논찬 : 정홍열)
◆ 5분과 | 종교, 문화, 토착화, 예술 / 좌장 : 이신건 박사(서울신대)
  박일준, “한국적 신학의 토대로서 한국적 감수성: 흥, 한, 무심 그리고 정의 역동적 감수성” (논찬 : 이명권)
  이신형, “『영산신학저널』에서 바라본 영산신학의 내적 기조” (논찬 : 신문철)
  최성수, “신학문화” (논찬 : 이찬석)

고수봉  gogo9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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