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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누가복음 6:36-38<도심 속 광야, 40일의 순례>
한국샬렘영성훈련원 | 승인 2016.02.22 10:57

2월 22일 월요일

누가복음 6:36-38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서 주실 것이다.”

■■ 샘솟는 말씀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36절).

■■ 성찰 질문
1. 하나님처럼 자비롭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2. 기독교 신앙과 상식의 관계는 무엇인가?

■■ 오늘의 묵상
기독교 신앙은 상식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당연히 신앙은 상식을 초월한다. 오늘의 본문은‘ 사람’인 우리에게‘ 하나님처럼’ 자비로울 것을 요청한다. 하나님의 자비는 해와 비를 선인뿐 아니라 악인에게도 내려주시는 자비요,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자비이다. 차별 없는 자비, 보편적인 자비이다. 엄밀히 말해 이런 자비는 상식적이지 않다. 하지만 상식적이지 않다고 해서 기독교 신앙이 상식 이하나 몰상식이라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 신앙은 상식을 포월(包越)한다. 즉 포함하면서도 초월한다.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 상식을 벗어나긴 하는데 초월의 의미에서가 아니라 상식 이하라는 의미에서 그렇다. 하므로 상식보다 높은 수준의 자비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상식을 초월한 용서와 은혜를 베풀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이기적 자아로는 불가능한 일이요, 이성적 자아로는 꿈꿀 수 없는 일이요, 강한 의지로도 성취하지 못할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일치한 만큼 하나님처럼 자비로울 수 있고, 하나님처럼 용서할 수 있으며, 하나님처럼 은혜를 베풀 수 있다. 관상기도만큼 하나님과의 일치를 돕는 것도 없지 싶다. 따라서 관상기도는 하나님처럼 자비로울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것이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처럼 자비롭고, 은혜를 베풀고,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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