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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에콰도르 지진피해 구호금 전달NCCK, 한국기사봉 모금운동 참여, 임시주택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
김령은 기자 | 승인 2016.08.04 16:41
4일 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된 에콰도르 구호금 전달식에 참가한 (왼쪽부터) 최하늘 목사(대한기독교루터회), 최갑성 이시장(한국기독교봉사회), 김영주 총무(NCCK) 이승열 목사(한국기독교봉사회), 아눕 수쿠마란(Anoop Sukumarn) 대표 (ACT ALLANCE) ⓒ에큐메니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와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회장 김기정 목사) 가 4일(목) 기독교회관에서 에콰도르 지진피해 구호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콰도르는 지난 4월 16일 페데르날레스(Pedernales) 북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을 비롯한 788회의 여진으로 국가비상사태가 선언되고 660여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5만여명, 23명이 실종됐다. 

이에, NCCK는 4월 27일부터 회원교단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와 뜻을 함께한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도 운동에 참여해, 모금을 일원화 하고 5월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세계구호기관인 ‘ACT ALLIANCE’를 통해 최소 5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도록 결의했다. 

ACT ALLANCE는 145개국에서 140개의 종교단체와 교회가 연합된 에큐메니칼 세계 구호 단체다. 가난, 부정의로 비롯된 민중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위해 개발 사업, 인도주의적 사업, 옹호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위생과 건강을 관리해주는 ‘WASH 프로젝트’와 자연재해로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임시거처, 생계지원, 심리 상담 등을 제공 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ACT ALLANCE의 멤버십을 가지고 있다. 

이승열 목사(한국기독교봉사회)가 아눕 수쿠라마란 대표에게 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큐메니안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이사 이승열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사회봉사부 총무)는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가 에큐메니칼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교단 및 NCCK와 공동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진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에콰도르 국민들과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달식을 위해 파견된 ACT ALLANCE의 아시아 대표인 아눕 수쿠마란(Anoop Sukumarn) 대표는 “이번 한국교회의 구호금 전달은 전 세계에 재해로 고난 받는 민중들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답사했다. 

전달된 5만 달러의 구호금액은 에스메랄다스(Esmeraldas)와 마나비(Manab) 지역에 100가정을 위한 임시 주택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김령은 기자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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