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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3cm x 79cm. 색지에 연필(HB) 색연필 콘테 아크릴. 오래 전 인터넷 사진을 참고로 멋대로 의미부여를 해 봅니다. ⓒ김인준 |
어제까지가
빚어낸
오늘.
수많은
내일들을 위한 기도
오늘.
김인준 iyagigr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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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가 빚어낸 오늘수많은 내일들을 위한 기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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