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웃종교 보도
조계종단 참회와 개혁 촉구, 설조 스님 단식 중단 호소3.1운동 100주년 종교인개혁연대 성명
에큐메니안 | 승인 2018.07.22 22:30

‘3·1운동 100주년 종교인개혁연대’(이하, 종교인개혁연대)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계종단의 참회와 개혁을 촉구”와 “설조 스님의 단식 중단”을 호소했다.

▲ 조계동단의 비리에 대한 참회와 지도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한 달여 째 단식을 진행하고 있는 설조 스님 ⓒYTN

종교인개혁연대는 먼저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면서 그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자 모인 저희 종교인개혁연대 구성원들은 스님의 단식을 계기로 드러난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 전반의 물신주의와 비리, 도덕적 무감각 등의 문제에 대해 참회”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계종단으로 대표되는 불교계는 특히 도박과 성폭력 같은 속세의 범죄에도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정교분리의 원칙을 내세우면서 외부의 간섭은 종교의 자유 침해라는 미명하에 개선할 의지조차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불교계의 모습을 안타까워 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승단의 참회와 성찰, 출가정신의 회복을 설조 스님께서는 온몸으로 외치고 계신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종교인개혁연대는 “조계종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한 종단 지도부는 이러한 설조 스님의 외침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즉각 응답해야 한다.”며 촉구하고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난 의혹들을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종교인개혁연대는 “설조 스님의 뜻은 이제 충분히 알려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 뜻을 이어받고자 몸을 일으키고 있다.”며 “더 이상의 단식은 매우 위험하며, 부디 단식을 멈추어주시고, 나머지 과업은 스님의 뜻을 잇고자 하는 스님들과 재가자들에게 맡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종교인개혁연대는 “저희도 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릴레이 단식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에큐메니안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큐메니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55(충정로 2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교육원 생명의집 204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및 편집인 : 이해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해학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19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