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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3주년, 종전선언과 민간교류 확대할 때NCCK화통위 광복절 성명 발표
에큐메니안 | 승인 2018.08.14 19:11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목사)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종전선언과 대북제제 해제와 민간교류를 즉각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NCCK 화통위는 성명서를 통해 먼저 “남과 북은 광복 후 지금까지 단독정부수립과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서로 다른 자리에서 73년 간 ‘냉온탕’을 오가며 미완의 해방을 아프게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올해 광복절은 남북정상의 판문점선언과 북미정상의 6.12 싱가포르선언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한가운데 있다며, “판문점선언과 6.12 싱가포르선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첫걸음일 뿐, 한반도에 평화가 온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선언이 불가역적으로 성실하게 이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NCCK 화통위는 “지난 13일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평양남북정상회담을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CCK 화통위는 마지막으로 ▲ 남북 간 자주적 협력을 통한 금강산 사업과 개성공단 등 남북경제협력의 조속한 재개, ▲ 남북 간 민의참여 보장을 통한 민간교류의 항시적으로 시행과 이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 ▲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인도주의에 입각한 대북제재 해제, ▲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종전선언과 이를 기반한 평화조약 체결, ▲ 6.12 싱가포르선언의 정신인 상호주의와 단계적 동시행동의 원칙에 따라 북한의 조치들에 대하여 미국이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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