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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에 대한 교회의 대응대한예수교장로회, 사회봉사부 경제와사회 포럼 열어
편집부 | 승인 2009.02.19 13:39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총무 이승열 목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2009년 예장 총회 사회봉사부 교회와사회 포럼을 연다. 예장 총회 사회문제위원회 위원, 노회 사회봉사부 임원, 지역 사회선교협의회 임원, 수도권 교회 목회자, 사회선교현장목회자그룹,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로회청년연합회, 그리고 KNCC 가맹 각 교단 등의 관심있는 조직과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경제위기에 대한 교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를 놓고 심도있는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1차포럼으로 진행되는 이날 순서는 영남신학대학교 박성원 교수(WCC 중앙위원)가 사회를 맡고, 발제를 KDI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교수와 한신대학교 채수일 교수가 각각 맡았다. 패널로는 예장 총회 사회봉사부장 박래창 장로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교수가 맡게 된다.

작년 가을 미국의 이른바 서브프라임 부동산 위기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세계를 뒤덮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 역시 대량실업사태와 경기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환율정책에 대한 정부의 일관성 없는 대책으로 인한 환율악화가 사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나아가 소비위축, 부동산가격 하락 등 경제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경제구조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임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교회 역시 이에 대한 바른 관점과 대응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경제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구체적으로 주식, 펀드, 부동산 투자 등에 대하여 윤리적, 신앙적 정체성에 대해서 또한 많은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하겠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 1998년 IMF사태 당시 예장 총회가 발표했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교회의 신앙각서>는 오늘과 비슷한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신앙인의 관점과 태도에 대한 지표를 제시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지금 격랑에 휩쓸리고 있는 한국 경제는 신앙인을 비롯한 개개인에게 큰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바, 다시한번 구체적인 경제윤리에 대한 올바른 지침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하겠다.

세계개혁교회연맹(WARC)이 2004년에 <아크라선언>(The Accra Confession)을 발표한데 이어 세계교회협의회(WCC) 2006년 2월 브라질의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열린 제9차 총회에서 <아가페문서>(Alternative Globalization Addressing Peoples and Earth) 등을 발표하여 이른바 신자유주의 세계경제구조에 대한 경고와 대안을 제시해온 세계교회의 대응과 더불어, 한국교회 역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이를 극복하는데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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