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는 우리함께빌딩 130여평의 공간에 첨단 멀티미디어시설을 갖춘 NGO실무자교육을 위한 전문교유센터를 개설하고 25일부터 개관 이벤트를 갖는다.(사진 참여불교재가연대)

만해NGO교육센터는 재가연대가 시민사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우리함께회관에 130평 규모로 개관하는 시설로, 100명이 이용 가능한 대교육장과 간단한 취사와 숙박이 가능한 20명 규모의 소교육장이 있으며, 동시통역과 디지털 녹화시설 등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가연대는 교육센터가 본격적인 NGO전문교육시스템을 추구하는 전용 교육장이라고 밝히고, 이 시설을 통해 시민사회운동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서하는 교육시스템과 현장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가연대는 교육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사진전 인권영화상영전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일정은 생태사진가 조영권 곤충사진전이 25(토)-28일(화)까지 교육센터에서 계속되고, 인권영화상연회는 첫날인 27일(월) '여섯개의 시선'을 상영하고, 28일(화)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제작한 인권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별별이야기'를, 그리고 3월2일(목)에는 비전향장기수를 다룬 푸른영상 김동완 감독의 작품 '송환'을 상영한다. 영화관람은 무료이며 오후7시 교육센터 대교육장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참여불교재가연대 02-2278-3532)

김소산  mildwil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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