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8월 8일(일) 인천은혜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담임목사 이종복 감독)에서 "2010 평화통일 남북 공동 기도 주일 연합 예배"를 드린다.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8월 15일을 해방과 동시에 닥쳐온 분단의 세월을 평화통일로 귀결하자는 의미로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을 지켜오고 있다. 또한 공동 기도 주일에 맞추어 연합예배를 매년 드리고 있다.

남북교회는 2010년 8월 8일부터 15일까지 평화통일남북공동기도주간으로 정하고 전국교회와 해외교회에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화해 협력을 위하여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올해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은혜교회에서 8일(주일) 오후 4시에 연합예배를 드린다. 사회는 나핵집 목사(NCCK 화해통일위 부위원장, 기장열림교회), 설교는 이규학 감독(NCCK 부회장, 인천제일교회), 기도는 이승열 목사(NCCK 화해통일위원, 예장총회 사회봉사부 총무), 특송은 인천 YWCA합창단, 성만찬 집례는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남북공동기도문 낭독은 최영실 교수(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 성공회대), 축사는 송영길 시장(인천)과 장자옥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인사말은 권오성 목사(NCCK 총무), 축도는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가 맡았다.

문의 : NCCK 화해통일위원회 02-764-0203

에큐메니안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