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3번째 청소년평화캠프는 <평화를 이루는 하나의 조각 - 원피스>라는 제목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재주아일랜드"라는 컨셉으로 각자의 '재주'로 평화를 표현하고, 서로 공감 공유 공존하는 평화마을 만들기를 진행합니다.

음악, 미술, 공예, 사진,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연극, 켈리그래피 등 8개의 모둠으로 나눠져 2박3일동안 원하는 창작물로 평화를 표현합니다.

현재 참가학생들은 100여명 / 스탭들은 34명이 캠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참가신청 마감은 이번주 금요일(7월 11일)까지 입니다.

지난 6월 29-30일은 1박2일동안 캠프 스탭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캠프를 만들기 위한 스탭 워크샵도 진행하였습니다.

또 7월 7일에도 2차 캠프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8개 분야의 전문가들은 각각의 예술영역을 어떻게 평화와 접목할지, 또 청소년들이 어떻게 하면 쉽게 창작작업을 할 수 있을 지를 골똘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배팀, 총무팀, 운영시설팀 또한 아름다운 캠프를 만들기 위해 기도하고, 대화하고,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