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생태정의평화운동과 모든 이를 위한 포괄적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이루기 위한 아시아장애인 에큐메니칼 워크숍이 6월 9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센타에서 문을 열었다.

장애인 관점의 선교와 이해,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생태정의평화운동 전개 그리고 아시아 장애인들을 위한 디아코니아 네트웍 형성과 프로그램 오피스 설립 및 웹사이트 구축 등이 이번 워크숍의 목표다.

이예자 선생의 사회로 참여자들은 가장 많이 불려지고 있는 각국의 찬송을 소개하고 이를 참석자들이 함께 불렀다.

본격적인 행사는 10일부터 논의 될 예정이지만 참석자들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이해를 위해 9일 서로 살아온 배경과 생각들을 공유했다.

가장 많이 부르고 있는 찬송을 참여자들 각자의 언어로 부르며 참석자들은 이에 호응했고, 우리 나라에서는 아리랑과 예수 사랑을 불러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아시아교회협의회 이홍정 목사가 워크숍 취지를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장익성 기자  mocacoff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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