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에큐메니칼소식 사회 단신
"이적 목사 압수수색, 명백한 기독교탄압"NCCK 인권센터 논평통해 종교탄압 멈출 것 촉구…내일(23일) 애기봉서 규탄기자회견 예정
편집부 | 승인 2014.12.22 17:05

22일(월) 오전 민통선평화교회 이적 목사의 자택과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이 벌어졌다. 이에 NCCK인권센터(소장 정진우 목사)는 이적 목사(한반도 평화선교사)에 대한 경찰의 일방적 압수수색에 관하여 22일 논평을 발표했다.

한편  NCCK인권센터는 오는 23일(화) 오후 1시 애기봉 출입신고소 앞에서 금번 사태에 대해 규탄기자회견을 가지기로 했다. (주관 :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애기봉등탑저지, 대북전단살포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 민통선 평화교회 이적 목사ⓒ에큐메니안

 

한반도 평화선교사 이적 목사에 대한
경찰의 일방적 압수수색에 관한 NCCK인권센터 논평

평화를 지겨워하는 자들, 그들 틈에 너무나도 오래 끼어 살았구나. 내 소망은 화평이다, 한 마디만 하여도, 그들에겐 싸움거리가 되는구나. (시편 120편 6~7절)

거룩한 주일이 지난 월요일 이른 아침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교 활동에 헌신한 이적 목사의 자택과 민통선교회에 대한 경찰의 일방적인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

한 개인의 사상,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서 한 성직자의 신앙에 따른 평화활동을 이적동조 및 이적표현물 제작이라는 국가보안법으로 정죄하고 나아가 교회를 침탈하여 일방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경찰의 이번 만행은 명백한 선교탄압이며 기독교 탄압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신앙에 따른 활동까지도 이념의 잣대로만 해석하는 정부와 국가권력기관의 행태에 매우 유감을 표명하며 이제라도 정부와 국가기관은 종교탄압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

또한 지속되는 이념논쟁과 신 유신시대에 버금가는 인권침해로 국가의 화합을 저해하는 국가기관의 소모적인 행태를 멈추고 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큰 고통 속에 있을 이적 목사 및 관련자들을 위로하며 그들의 아픔이 치유되는 그 날까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2014년 12월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    권    센    터
소  장  정 진 우

 
 

편집부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402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윤인중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인중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0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