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11시 6.15 북측 대표단이 광주 공항을 통해 들어옴으서 6.15 공동선언 발표 6주년을 기념하는 민족통일대축전의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 북측대표단 공항도착         ⓒ 장익성

행사 전 백낙청 상임대회장은 "여전히 남아 있는 갈등과 분열의 찬 기운이 남북 협력을 어렵게 만들지만 통일은 갈등이 아닌 관용의 대지 위에서 자라는 것임을 알고 함께 하는 민족대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자"고 6.15 민족 통일대축전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 남측 환영단에 "반갑습니다"로 답하며 함박웃음을 짓는 참관단         ⓒ 장익성

▲ 광주시민들과 관계자들로 부터 환경 인사를 받고 있는 북측참가자들          ⓒ 장익성

장익성 기자  mocacoffee@yahoo.co.kr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