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1주기 한국교회 추모예배’가 진행된다.

한국교회봉사단(KD한교봉,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이 주최하고, 진도군교회연합회, 광주성시화운동본부, 광주교회초교파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미래목회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추모예배는 4월15일(수) 오후3시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다.

정성진 목사(KD한교봉 상임이사)는 “모두에게 큰 아픔이 된 세월호 희생을 한국교회가 잊지 않고 교훈을 삼아야 한다”며 “전국의 모든 교회가 4월 15일 수요예배와 1주기가 되는 16일 새벽기도회 시간에 희생자 유족들을 위해 꼭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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