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기독사회문화원(원장 최현섭)이 전 한국여성신학회 회장 최만자 교수와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경숙 교수를 강사로 ‘여성신학’ 강좌를 연다.

5,6월 두 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동대문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5월에는 ‘여성신학, 그 새롭고 다양한 목소리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강 여성신학의 시작: 서구 여성신학의 소리’, ‘2강 해방신학의 뒤안: 아시아 여성신학의 소리’, ‘3강 풍성한 삶의 원천: 아프리카, 남미 여성신학의 소리’, ‘4강 위기의 현실에서 변화의 미래로: 한국여성신학의 소리’로 최만자 교수가 진행한다.

6월에는 ‘여성신학과 구약성서 해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강 성서 해석의 유형’, ‘2강 성서는 반여성적이 아니다’, ‘3강 잊혀진 여성 지도자들’, ‘4강 참혹한 여성 억압의 이야기’로 이경숙 교수가 진행한다.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여성신학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과 그림을 그려보고, 그에 대한 해석학적 방법론과 성서읽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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