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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음소리 듣기<이옥희 선교사 칼럼>
이옥희 선교사 | 승인 2017.01.26 12:05
 

촛불의 소리 없는 소리가 조용히 울려 퍼지며 온천지를 진동시키고 있다. 소리 없는 소리로 시작된 작은 촛불의 신음소리가 우주에 공명되며 세상을 덮고 있다. 양심을 편리한대로 끄고 켜는 자들도, 정치에 담쌓고 세상사에 무관심한 자들도 아픔과 분노, 슬픔과 절망에서 나오는 촛불의 신음을 들으며 경악하고 있다. 어둠과 악의 세력에 눌리고, 세상의 풍속과 안일에 젖어서 법질서, 정의와 상식에 대한 감각을 상실했던 많은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생각하며 시편의 기자들처럼 울부짖길 간구한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시나이다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며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을 멸시하며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시편 10:1-8)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주께서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악의 팔을 꺽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시편 10: 12-15)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시편 10:18)
 
촛불의 신음소리가 담긴 시편의 말씀들을 묵상한다. 말씀이 칼이 되어 심령 골수를 쪼갠다. 제사장의 제사는 있어도 예언자의 외침이 사라진 한국 교회와 신학의 현실에 대한 깊은 탄식과 참회의 눈물을 흘린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은혜의 해를 전파하신 주님의 말씀 앞에 고개를 숙인다.

아직도 촛불 소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신음 소리를 듣지 못하고 촛불을 종북으로 몰아붙이며 온갖 유언비어로 음해를 가하는 제국적 사고와 구시대의 어둠에 갇힌 완악한 자들이 있다. 회개를 거부하며 자기들만의 천국, 돈, 칼과 권력으로 바벨탑을 쌓는 무리들을 향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동부 아프리카에 가서 목회학 강의를 하고 돌아왔다. 금번에는 탄자니아와 우간다에서 각기 일주일씩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도사 또는 안수 받은 목사로서 교회를 섬기거나 개척을 하고 있어서 강의 시간은 목회에 대한 질문과 대답으로 활기찼다. 영적 혼란과 갈등을 일상적으로 겪고 있는 그들은 특별히 기독교 이단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이단 분별법에 알고 싶어 하였다.
 
사도신경이 단 분별의 기준임을 설명하자 몇 명의 학생들이

“이단교회와 이단 목회자의 신학을 일일이 비교, 검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였다.
 
나는 두려움과 염려하는 마음으로 말을 잠시 멈추고 기도하며 신중하게 말을 골랐다.
 
“사람이 아무리 바르게 판단한다 하여도 사람의 생각과 판단은 항상 완전하지 않아요. 자신의 기분과 감정에 휩싸여 함부로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실수를 범하지 마세요. 의심스러우면 속단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세요. 분별해주시라고요.”라고 대답하였다.
 
작은 교단에 속해 있는 까닭에 이단으로 취급당한 적이 있고 현재는 이단에게 피해를 받고 있다는 학생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주었고 눈에 띄는 특징을 설명해 주었다.
 
이단교회와 목회자는 자기네 교회 또는 자기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 이단교회와 목회자는 헌금으로 축재를 꾀하며 부귀영화를 지향한다는 것, 세상을 무시하며 초월과 금욕을 선포하지만 지극히 현세와 권력 지향적이라는 것, 그들이 요청하는 믿음은 수단이고 그들의 숨은 목적은 물질이라는 것, 작은 자, 가난한 자들을 근본적으로 무시하며 자기의 영광과 권위를 드러내는 도구로서 취급한다는 것,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자기가 차지한다는 것, 생명을 무시한다는 것,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불의와 폭력을 불사한다는 것, 교우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보다 자기들의 세력 확장을 우선순위로 한다는 것, 고리 대금과 취업, 마약이나 성폭력으로 사람들을 노예화 시킬 수 있다는 것 등등의 아는 바를 나누었다.
 
학생들 중에는 독재자 이디 아민 시절, 로마 천주교와 영국 성공회만 정통으로 인정되고 나머지 군소교단은 이단으로 몰려서 핍박을 당한 사례를 알고 있는 학생들이 있어서 공감이 잘 되었다.
 
두 번째로 목사의 자격과 자질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사랑과 성실, 관용과 인내, 정직 등의 자질과 디모데전서와 디도서에 나오는 자격에 대해서 설명을 마치자 학생 중의 한 명이 손을 들고 큰 소리로 말했다.
 
“강사님, 오는 받은 강의에 의하면 저는 자격 미달입니다. 어떻게 해야지요?”
 
여기저기서 “나도 자격 미달이요”라는 말과 함께 폭소와 탄식이 터져 나왔고 교실 안이 순식간에 소란해졌다. 학생들은 “이런 완전한 자격과 자질을 갖춘 사람이 어디 있느냐?” “성자가 되라는 말인데 죽을 때 까지 노력해도 안 될 것이다”는 등등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었다. 순간 마음이 무겁고 불편해졌다. 어미 게가 자기는 옆으로 기면서도 새끼 게에게는 똑 바로 기라고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며 교육의 한계가 아니던가! 나는 울컥 솟아오르는 감정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우리가 다 야곱이 아니던가! 우리가 다 베드로가 아니던가!
 
“여러분들, 저도 자격미달입니다.” 순간 교실 안이 조용해졌다.
 
“자격미달이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로 불러서 써주시고 계십니다.”
 
“자격미달이지만 하나님께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하시며 써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격미달인 저를 부르시고 써주셨듯이 여러분들도 쓰십니다. 부족하다고 낙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고 따라가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며 귀하게 쓰실 겁니다.”
 
학생들이 “아멘”을 연발하며 환호를 하였다.

자격과 지질의 문제는 소명을 받은 자들이 비록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예수님을 닮으려는 의지와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의 성품과 삶을 지향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에 모두가 동의를 하면서 간신히 강의를 마쳤다.
 
목회와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자기가 받은 은사와 맺은 열매들을 묵상하며 점검하게 하였다. 학생들이 나에게 받은 은사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다.
 
“강사님은 무슨 은사를 받았어요?”
 
“다 받았지. 그러나 그 중에 소리를 듣는 은사가 최고요.”
 
“예에 무엇을 듣는데요?”
 
“양떼들의 신음소리.”
 
“어떻게 들어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냥 들려. 소리 없는 소리, 말 없는 말이.”
 
내 말의 의미가 너무 알쏭달쏭해서인지 학생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들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양떼들의 신음소리를 들으면 사역은 저절로 되어요. 양떼들의 신음소리는 하나님의 신음소리거든요. 그 신음소리를 따라가노라면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가기도 하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가기도 하는데 염려할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께서 목자장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며 책임을 져주십니다.”
 
“목자가 때로는 양떼의 소리를 못들을 수도 있잖아요?”
 
“물론이지요. 부귀와 명예를 누리며 출세와 영광을 탐하게 되면 자기중심적이 되고 스스로 자기의 우상이 되어서 귀에 자기 소리가 가득 차있어서 다른 소리를 들을 수가 없어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셨지요? 그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찬 자만이 하나님의 백성인 양을 칠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 없는 자는 자기의 의식주에 집착하고 차와 집, 월급과 연금, 출세와 명예의 탐욕에 빠져서 양떼의 소리를 들을 수 없어요.”
 
“강사님, 그럼 목회자가 양떼들의 소리를 들으면 목회는 절로 성공하겠네요.”
 
“양떼의 신음 소리를 들으면 목자는 바로 진단하고 치유하고 회복시킬 수 있지요. 그러나 늘 그렇지도 않아요. 양떼의 신음소리를 들어도 때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서 하나님 앞에서 울기만 할 때도 많아요. 때로는 신음소리가 너무 버겁고 힘들고 귀찮아서 도망치고 싶어서 귀를 막기도 하고요. 요즈음은 양떼들의 신음소리에 문제가 많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신음소리 듣기”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자 학생들은 갸웃거리며 ‘그 은사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일반적인 은사가 아니고 강사님이나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은사’라고 하였다.
 
신음소리를 듣는 것이 일반적인 은사인지 나만의 특별한 은사인지 나도 잘 모른다.

나는 전도사 시절부터 사람들 가슴 속에 숨어있는 소리 없는 소리, 말없는 말을 들으려고 노력하였다. 사람들이 말하는 삶의 이야기에 곧잘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삶과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그런 결과로 나는 남인도 선교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달릿들의 신음소리를 들었고 고아들과 장애아동들의 울음소리에 바로 반응하게 되어 그들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추다가 17년 만에 쫓겨났다. 그 후 몇 달 동안 정신적 충격으로 공황상태에서 내 삶이 정지됨을 느꼈다. 그러나 이메일, 카톡, 사진과 전화를 통해서 달릿들의 신음소리가 계속 들으며 추방이 단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비로소 나는 평화와 믿음을 회복하였고 분노와 원망에서 벗어났다.
 
인도에 들어가지 못한 작년과 올해 동안에도 “신음소리”를 들은 덕분에 게으르거나 나태해지지 않았고 교우님들의 후원과 기도를 힘입어서 현장 사역을 최선을 다해서 도울 수 있었다.
 
지금 나라 안과 밖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폭발할 지경이다. 간절히 “마라나타 주여 오시옵소서!”라고 비명을 지른다. 나는 대림절 기간에 아기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지 않았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재림을 대망하였다. 구조적인 악의 세력들을 심판하시고 청산하시며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주님 오시길 간구하였다.
 
사람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하나님을 기다리는 교회와 교우들이
세상에 가득 찬 신음소리에는 귀를 닫아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교회와 교우들의 귀가 열리고 눈이 뜨여지길 간절히 바란다.
 
11월과 12월 사이에 몰아쳐온 신음소리를 들으며 울고 웃고 흥분하며 분노하기를 반복하는 나 자신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을사늑약과 한일병탄 때 치욕의 고통과 충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결한 순국지사들의 아픈 마음이 이해되었다. 나 같은 작은 자에게 무슨 축복인가! 인도, 네팔, 미얀마, 콩고, 우간다, 케냐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로 내 마음이 촛농처럼 녹는다. 그런데 신음소리를 들으며 고작 할 수 있는 일은 엎드리는 것뿐이다.
 
아버지!
삼백여 명의 고아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하고자하는 카림나가 비숍의 신음소리는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디서 어떻게 선물비를 마련해야 할지 모릅니다.
에이즈 피해아동들의 숙소를 다시 지으려고 하시는 다니엘목사님의 신음소리는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의 신음소리를 감사와 찬양으로 바꾸어줄 능력이 없습니다.
또 삼십 여명의 고아들과 함께 북인도 여행을 하려고 하시는 다니엘목사님의 계획은 훌륭합니다. 친 아버지도 하기 어려운 긴 여행을 고아들과 함께 하시고자 하는 목사님의 신음소리는 다스하고 아름답습니다. 저도 함께 하고 싶은 여행이기도 하지만 저는 어디서 여행비를 마련해야 할지 모릅니다.
수해를 당한 두만강 부근의 조선족들의 신음소리가 들리지만 어떤 통로로 나누어야 되는지 길을 모르니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싸이클론으로 피해를 입은 고아원의 건물 사진을 보내준 첸나이 수니따의 신음소리는 외면하고 싶습니다.
인도 화폐개혁으로 건축과 건설 작업이 중지되어 멍하니 앉아서 하루 3끼를 짜이로 마시는 달릿들의 신음소리는 너무 괴롭습니다.
화폐개혁으로 교회 건축과 우물파기를 당분간 중단하게 되었다는 소식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화폐개혁으로 은행에서 돈을 인출할 수가 없어 성탄의 계절에 10명 직원들의 월급을 줄 수 없어서 걱정이라는 희망공동체에서 온 소식은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
힌두고아원에 강제로 빼앗긴 백여 명의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고등법원에 항소를 했고 12월 6일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재판이 내년 2월로 미루어졌다고 알리는 매씨목사의 신음소리는 저를 미치게 만듭니다.
 
아버지,
재판에서 이기면 뿌렘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에 부풀었던 아이들이 재판이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얼싸안고 통곡했다는 소식에 저는 하루 종일 비틀거렸습니다. 
스스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고아, 과부, 실업자, 빈민, 난민, 떠돌이, 장애우들의 신음소리는 우주를 흔든다.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작은 사람들을 섬기며 그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의 신음소리는 하늘 보좌를 흔든다.

나는 착하고 힘없는 자들의 신음소리가 천재지변을 가져오는 단초라고 생각에 잠기곤 한다. 자기 또는 자기 나라와 집단의 권력과 영광, 부와 명예를 위해서 전쟁을 일으키고 약탈하며 사람들을 억울하게 죽이는 나라와 민족, 정당과 회사, 집단과 가문, 개인의 죄악이 반드시 그 나라와 민족, 가문과 사람들을 저주와 멸망과 죽음으로 몰아간다고 믿는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라며 나는 오늘도 카톡으로 온 매씨목사의 편지를 읽으며 고아의 아버지인 하나님의 신음소리를 듣고 있다.
 
사랑하는 누님
당신의 기도와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원수는 세상 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주님은 더 강하십니다.
고등법원 재판 과정 내내 모든 증인들이 우리의 편이었지만
법정과 아동복지국 관계자들은 여전히 우리를 악하게 대합니다.
오늘 우리 수석변호사가 대법원 재판에 가서 우리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재판이 내년 2월 20일로 미루어졌습니다.
저는 말할 수 없이 슬프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나는 주님 안에서 승리를 믿으며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힌두고아원에 분산되어 있던 나의 자녀들은 재판이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성통곡을 하며 쓰러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재판이 끝나고 뿌렘담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누님, 상처 입은 나의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축복하시길 빕니다.
당신의 아우 매씨드림
 
사람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며 우리 한국의 교회와 목회자들, 교우들의 하나님의 신음소리,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작은 자들의 신음소리에 귀가 열리길 간절히 빈다.

 

이옥희 선교사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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