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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2차 북미정상회담 환영 논평 발표종전선언과 민간교류확대 계기 기대
이정훈 | 승인 2019.02.07 19:44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가 2월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 소식에 환영의 논평을 발표했다.

큰 틀에서 합의 이뤄진듯, 종전선업 가능성도 예상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은 지난 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하원의회에서 행한 시년 국정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것을 밝히며 공식화 되었다.

정계 안팎에서는 회담 일정이 공식 발표된 것은 비핵화 등 주요 의제에 대한 양측 간 의견 접근이 상당 수준 이뤄졌다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번 회담에서 종전협정이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종전협정이 실현된다면 60년의 가까운 적대관계에 종지부를 찍는 기념비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NCCK,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교류 활성화 계기 되기 희망

이러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NCCK는 논평을 통해 먼저 1차 북미정상회담의 합의들을 이행해 온 과정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큰 진전을 이룬 남, 북, 미 당국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2차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제가 해제되길 바라며, 종전선언으로부터 평화조약 체결까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체제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마지막으로 NCCK는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뜻을 모아주기를 바라며 남북 민간교류와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CCK가 발표한 환영 논평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 지난 해 개최된 1차 북미정상회담 ⓒ연합뉴스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를 환영한다

본회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2019년 2월 27, 28일 베트남에서 개최하기로 한 낭보를 접하며, 이를 크게 환영한다. 1차 북미정상회담의 합의들을 충실히 이행해 온 과정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큰 진전을 이룬 남, 북, 미 당국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본회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제가 해제되길 바라며, 종전선언으로부터 평화조약체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이 합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본회는 2차 북미정상회담과 이어질 미중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뜻을 모아주길 바라며, 이 모든 일들을 통해 남북 민간교류와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길 기원한다.

2019년 2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화해통일 위원회
위원장 허원배

이정훈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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