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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사복과 동문과 재학생, 이사회 향해 호소문 발표전임교원 신규채용 절차 멈추어 달라
이정훈 | 승인 2020.02.23 18:46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임용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중,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동문(동문회장 김연은)들과 재학생(학생회장 탁영희) 400여명이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회(이사장 박상규 목사)를 향해 “사회복지학과 전임교원 신규채용 절차를 멈추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호소문에서 한신대 사복과 동문들과 재학생들은 “적성심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수들은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가진 가치에 적합한,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후보에게 좋은 평가를 줬”지만 “적성심사 결과가 발표됨과 동시에 학과 구성원들은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고 개탄했다.

“학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후보는 적성심사 결과 최종 4위로, 다음 절차인 면접심사에 응하는 것조차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신대 사복과 동문들과 재학생들은 “학과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후보가 학교 측 위원의 점수가 합산되자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진 점에 대해서 사회복지학과 구성원들은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며 “분명하고도 명백한 근거”를 요구했다.

그렇지 않다면, 이는 “‘표적’인사이자 ‘찍어내기’인사로 볼 수밖에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한신대 사복과 동문들과 재학생들은 “‘공정성’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지금, 사회복지학과 동문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임용절차와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임용절차를 중단하고 공정한 임용절차와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진실을 규명하여 부당하게 임용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임용절차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사위원회까지 마친 상황에서 한신대 사복과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교수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한 인사와는 전혀 다르다.

또한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회가 한신대 사복과 교수임용 절차 가운데 진행된 모든 서류를 제출할 것을 학교 본부 측에 요구했고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2월24일(월) 진행되기로 예정된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회의 결정이 또 한번 한신대 오산캠퍼스를 소용돌이로부터 구출할 것인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이정훈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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