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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0년과 ‘以後’ 교회』 (현장아카데미) 후원을 통해 출판 준비한국전쟁의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체제 및 미래의 통일시대를 준비
편집부 | 승인 2020.12.05 17:14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은퇴한 이정배 교수와 세종대학교를 은퇴한 이은선 교수가 설립한 ‘현장아카데미’는 횡성과 종로구 부암동에 근거를 둔 연구소 겸 수행 공동체이다. 2016년 해천 윤성범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해서 『21세기 보편영성으로서의 誠과 孝』를 펴내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 『환상과 저항의 신학: 이신(李信)의 슐리얼리즘 연구』등을 펴냈다. 이 땅의 사상적 맥락(聖·性·誠)과 종교적 상상력(고독, 저항, 환상)에 터해서 한국적 기독교를 정초하는 일을 주된 과제로 삼고 있는 연구공동체이다.

이 현장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자들은 최근 3년 동안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과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면서 『종교개혁 500년, ‘以後’ 신학』 및 『3.1정신과 ‘以後’ 기독교』라는 책을 함께 집필했다. 특히 『종교개혁 500년, '以後' 신학』은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로 선정되어 그 학문적 탁월성과 공헌이 인정받은 바 있다. 『3.1정신과 ‘以後’ 기독교』라는 책 또한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에서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제 현장아카데미의 학자들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 기획하게 된 『한국전쟁 70년과 ‘以後’ 교회』라는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그 간 수행해온 ‘以後’ 기독교 신학 시리즈를 완성하게 될 작품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현장 아카데미에 초청된 16명의 기독교학자들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년이 지나도 여전히 분단 및 전시상황에 놓여있는 현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 및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걱정을 공유하면서 한국전쟁과 한반도 평화 및 통일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지난 1년 동안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이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왔다고 한다. 나아기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한국전쟁의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체제 및 미래의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신앙적이자 시대적 사명을 짊어지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국전쟁 70년과 ‘以後’ 교회』 책은 총5부로 나누어져 있고 16편의 논문이 실릴 예정이다. 1부는 이은선 교수의 “한나 아렌트의 ‘전체주의 기원’으로 살펴본 한국전쟁”, 김정숙의 교수의 “르네 지라르와 발터 벤야민의 정치신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전쟁”, 신혜진 교수의 “통일신학의 주체 개념으로 본 분단체재와 한국기독교”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김종길 교수의 “한국전쟁과 한미동맹의 어제와 오늘”, 최태육 교수의 “학살과 기독교: 국가권력의 전쟁정책과 기독교인의 갈등문화”, 이병성 교수의 “미국 선교사의 한국 전쟁에 대한 인식: 밥 피어스(Bob Pierce)를 중심으로”가 수록될 것이다.

3부는 심은록 교수의 “한국전쟁, 사진으로 본 집단기억의 ‘관점’”, 이정훈 교수의 “노래로 기억하는 6.25 한국전쟁”, 최성수 교수의 “한국전쟁을 기억하는 방식의 변화에 관한 연구: 영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4부에는 신익상 교수의 “2020년 한국 개신교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인식 연구”, 김복기 교수의 “전쟁과 평화를 바라보는 평화교회의 시선과 그 문맥에 대하여: 한국전쟁 70주년, 살리는 평화를 말하다”, 최태관 교수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교회의 기여 가능성: 독일통일에 기여한 독일교회로부터 배운다”가 게재된다.

마지막 5부에는 최대광 교수의 “이념환원주의를 넘어 진실의 길로: 종교영성신학적 수행을 향하여”, 이성호 교수의 “탈이데올로기적/보편적 추모를 통한 남북평화의 길 모색: 전사자를 희생자로도 추모할 수 있는가?”, 홍정호 교수의 “북한 선교의 새 가능성: 탈북민 정체성의 선교신학적 고찰”과 이정배 교수의 “한국전쟁 발단(원인) 논쟁에서 본 통일과 그의 신학적 함의: 통일신학은 뭇 통일담론과 어디서 다른가?”로 마무리 된다.

이 책은 ‘텀블벅’에서 후원을 받아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전쟁 70년과 ‘以後’ 교회』 책 제목을 클릭하면 후원 텀블벅 페이지로 연결된다. 책이 출판되면 후원한 금액에 따라 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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