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철도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일행이 경기중부 지역을 지나고 있다. ⓒ홍인식

지난 4월 27일 판문전 선언 3주년을 맞이해 부산진역을 출발한 남북철도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중부NCC회원들도 대행진에 참여했다.

지난 6월 26일 군포역에서 출발해 명학역까지 이어진 행진에 경기 중부 NCC 회원들이 참여해 남북 철도잇기 염원에 뜻을 더하였다.

이번 행진에는 군포시민단체협의회,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민생민주 평화연대 등이 참여했다.

경기중부NCC 회원들은 “막힌 담을 허물고 평화를 만드는 교회”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행진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이런 행사에 교회도 참여하네’ 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반기기도 하였다.

남북철도잇기 평화대행진은 7월 27일 임진각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경기중부NCC는 상임회장이 정상시 목사, 공동회장은 정병주·송병구 목사·양재섭 장로, 총무는 박상훈 목사, 협동총무는 김봉은·우진성 목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인식 대표(에큐메니안)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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