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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목사 세 번째 연회재판 또 다시 공전이 목사 측, 공소기각 해당 사안을 재판 기일 연장하는 상황에 유감 표해
홍인식 대표(에큐메니안) | 승인 2023.07.25 00:03
▲ 이동환 목사의 재판이 또다시 공전되며 재판위 자체에 대한 의구심과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재판이 마친 후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대책위 제공

성소수자 환대목회로 재판받는 이동환 목사의 세 번째 연회재판이 7월 24일(월) 오후 2시 경기연회본부(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91번길 16-39, 808호)에서 개정되었으나 재판위원회가 스스로 발견한 재판 절차상의 하자에 대해 결정 내리지 못한 채 공전되었다.

이날 속개된 재판에서 재판위는 이 목사를 고발한 ‘고발인’과 이 목사를 심사한 ‘심사위원’의 소속 지방이 같다는 이유로 재판을 진행하지 않고 고발인과 피고발인에게 재판 절차상의 하자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감리회 교리와장정(감리회 헌법) 제1장 일반 재판법 제3절 17조(심사위원의 제척)에 따르면, “심사위원이 고소인, 고발인, 피고소인, 피고발인의 친족이나 가족관계인 경우와 연회와 총회는 같은 지방회에 속한 경우 심사위원은 제척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대해 이동환목사재판대책위원회는 공소 기각이 될만한 재판 절차상의 하자를 두고 심사위원회와 고발인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명목으로 재판 기일을 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 유감을 표하며 재판위가 재판 절차상의 하자에 대해 비겁한 타협이 아니라 심사위원회의 위법을 공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재판위는 다음 재판 일정을 오는 7월 31일(월) 오후 2시 경기연회본부로 고지했다.

홍인식 대표(에큐메니안)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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