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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파괴‧주권 훼손한 윤석열 몰아내는 것이 광복”시민사회, 8‧15 범국민대회 개최…분단‧냉전 극복을 위한 윤석열 정권 퇴진 외쳐
임석규 | 승인 2023.08.12 23:07
▲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8.15범국민대회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질책하는 자리였다. ⓒ임석규

주말 우천을 뚫고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시민 1만여 명이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외쳤다.

15일 오후 4시 시민사회 단체들이 3호선 경복궁역 앞에서 ‘광복78년 주권훼손 굴욕외교 저지! 한반도 평화실현! 8·15범국민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여러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한미일 군사동맹 등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 대화와 협력으로 적대와 전쟁을 끊어내야 한다고 호소하며,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제3자변제안을 주장하며 일본에 굴욕외교를 한 윤 정권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범국민대회 이후 세종대로사거리-종각역-조계사를 거쳐 일본대사관까지 행진했으며, ▲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 한미일 군사동맹 반대, ▲ 강제 동원 굴욕 해법 폐기, ▲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 한반도 종전‧평화협정 체결 등 구호를 외쳤다.

▲ 남기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국 간사가 결의문 낭독하고 있다. ⓒ임석규

이날 각계발언 시간에 이홍정 상임대표의장(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목사)은 윤 정권이 과거 분단‧독재 체제 때 사용하던 시대착오적인 논리와 정책을 다시 가동한다고 지적하며, 반민주‧반평화‧반통일적 모순의 극복해 평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운용 부산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는 윤 정권의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방관은 시민들의 생명과 어민들의 생계를 일본에 넘긴 굴욕외교라 규탄했으며, 미쓰비시중공업 강제동원 피해자인 故 정창희 선생의 아들 전종권 씨도 윤 대통령이 역사에 무지해 일본과 함께 피해자‧유족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번 범국민대회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전국비상시국회의(추), 정전70년한반도평화행동,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6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추진했다.

임석규  rase21c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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