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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회 총회 대책모임’, 통합측 총회 개최 저지에 나선다9월 15일을 “예장 통합 총회 회복을 위한 금식기도의 날”로 제안
홍인식 대표(에큐메니안) | 승인 2023.09.09 14:23
▲ 예장 통합측 총회 임원회가 제108회 총회 개최 장소를 명성교회로 밀어붙이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위키피디아

오는 9월 19일부터 명성교회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에 대한 우려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세습 당사자 교회인 명성교회에서 치유와 화해를 명분으로 총회 개최를 강행하는 현 임원회에 대한 불만과 저항이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여기에 장로회신학대학 학우회 또한 제108회 총회가 명성교회에서 개최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총회가 명성교회에서 개최되는 것에 반대하는 통합측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명성교회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총회 대책모임’이 조직된 것이다. 이들은 먼저 오는 9월 15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8회 총회를 위한 기도회”를 열고 통합측 목회자와 교인을 초대하고 있다.

대책모임 측은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총회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총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공교회로서 정체성이 온전히 회복되고 바로 세워지기를 바라는 뜻을 모아 두 차례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책모임은 “총회 장소 문제와 관련해 총회장에게 해결 방안을 제시했던 일곱 교회의 목회자들과 총회 장소 변경을 요구하며 서명한 목사와 장로 1500여 명이 기도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은 통합 교단의 정상적인 자정능력회복과 참된 복음 전파의 조건을 마련하기를 원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가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1차 기도회는 9월 15일(금) 오후 4-6시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열리며 전 총회장 박위근 목사가 설교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이들은 9월 15일을 “예장 통합 총회 회복을 위한 금식기도의 날”로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대책모임은 총회개혁의 실천으로 ▲ 제18회 총회개최장소를 계속 명성교회로 집착하는 총회임원회를 규탄하고 공개 사과 요구, ▲ 두 번의 기도회에 적극 참여, ▲ 총회에 참석하는 총대들은 회원점명시 출석체크를 1시간 이상 미루어 총회 개회 저지, ▲ 현 총회임원회가 총회를 비상식적으로 운영하는데 항의하여 총회주일헌금을 제109회 총회 전까지 보류하든지 상징적인 액수로 납부, ▲ 제108회 총회가 명성교회가 개최되면 향후 제108회기 총회의 모든 사업과 재정 협력 거부, ▲ 정치부나 헌법위원회의 기습청원을 통해 목회지대물림금지법(총회헌법 정치제28조 6항)의 개정을 통한 무력화 혹은 폐기를 위한 시도를 주시하며 변칙 상정시 적극 저지, ▲ 총회임원회의 대변지로 전락하여 전 총회자들이 설교하는 총회를 위한 기도회 광고마저 거부한 한국기독공보의 구독과 광고 일절 거부 등을 제시했다.

한편 2차 기도회 9월 19일(화) 오전 11시(장소: 추후 공지)에 열리며 전 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설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문의는 전세광 목사(010-4818-0006)에게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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