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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차별금지법’ 논하는 자리 열린다새길교회‧새길문화원‧무지개센터, 오는 31일부터 4주간 새길포럼 열어
편집부 | 승인 2023.10.24 02:42

국내 개신교계 개교회들이 다루기 어려웠던 다양한 주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평신도 열린 공동체 새길교회(이하 새길교회)와 사단법인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이하 새길문화원)이 주최하고, 사회적 소수자 선교센터 무지개센터가 주관하는 새길포럼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 그리고 그리스도교’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 성소수자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 성소수자가 만난 신학은 어떻게 변화할까, ▲ 성소수자의 삶과 차별금지법, ▲ 차별금지법, 성소수자인 우리와 비성소수자인 우리 모두의 문제 등을 주제로 총 4강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 대해 홍인식 새길문화원장은 “현재의 한국 개신교에는 차별금지법을 일방적으로 반대하는 목소리만 나오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성소수자들의 손을 잡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럼 코디네이터를 담당한 황용연 무지개센터 대표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소수자도 시민‧신앙인이라는 점을 받아들이게 되고, 차별금지법이 사회 전반적인 차별에 대한 인식과 극복을 위한 것임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새길교회‧새길문화원 측은 이번 포럼은 새길교회 유튜브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향후에도 시대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한국개신교를 향한 목소리를 담아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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